'해투3' 이민기 "무심코 뱉은 말에 맥주 3만cc 먹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05 11: 23

배우 이민기가 "그냥 뱉은 말에 맥주 3만cc를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냥 뱉었던 말도 꼭 지키는 편”이라며 “한 번은 그냥 맥주 30000CC를 먹어보자 했던 말이 화근이 돼 어마무시한 양의 맥주를 끝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배우 박성웅은 "이민기가 영화에서는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상남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이민기, 박성웅을 비롯해 김동현, 장동민, 뮤지가 자리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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