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니베아맨 컵 야구대회’ 6일 팡파르, ‘니베아맨-폴라베어스’ 개막전 김유정 시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6.05 12: 11

순수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의 대명사 ‘제 5회 니베아맨 컵 전국 생활체육인 야구대회’가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달 보름여의 열전에 돌입한다.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려 있는 ‘제 5회 니베아맨 컵 전국 생활체육인 야구대회’는 올해로 5회째 열리지만 작년 4회 대회부터 문호를 크게 넓혀 사회인 야구대회의 여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작년 대회부터는 출전팀을 32개에서 64개로 늘렸고 연예인 야구단을 토너먼트에 포함시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연예인 야구팀은 ‘니베아맨 컵 야구대회’를 통해 만만찮은 실력을 인정받았다. 작년 대회의 경우 ‘이기스’ ‘알바트로스’ ‘외인구단’ ‘조마조마’ ‘폴라베어스’ 등 5개 팀이 참여했는데 이 중 ‘외인구단’과 ‘조마조마’가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예인 야구팀의 참여는 올해도 계속 된다. 작년에 참여했던 5개 팀 외에 ‘개그콘서트’와 ‘라바’가 추가로 합류해 모두 7팀이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단의 일원으로 대회에 참여한다.
‘제 5회 니베아맨 컵 전국 생활체육인 야구대회’는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6일 오전 9시 ‘라바’와 ‘불철주야’가 첫 경기를 펼치는데, 공식 개막전은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니베아맨’과 ‘폴라베어스’전이다.
시구는 아역 탤런트에서 시작해 청소년 배우로 알차게 성장하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맡는다.
‘제 5회 니베아맨 컵 전국 생활체육인 야구대회’의 우승팀에는 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준우승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3위팀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니베아 맨’이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OSEN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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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대회 특별 이벤트로 열렸던 ‘니베아맨 올스타’팀과 일본 ‘오키나와 연합팀’과의 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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