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배우들의 웃음꽃 핀 즐거운 촬영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제작사 예인 E&M은 20일 웃음꽃 만발한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 가족 같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서희는 환자복 차림으로 검사를 받고 있어 집안의 강요로 결국 대리모 출산을 결심하게 되는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주사 바늘을 앞에 두고도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은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말해준다.

촬영 현장에서 후배들을 끔찍이 아끼는 장서희의 모습도 자주 눈에 띤다는 후문. 자연스럽게 연기 호흡을 이끌어 주며 따듯한 조언을 잊지 않는 장서희는 “이번 드라마가 좋은 후배들이 배우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따듯한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채영은 김경남과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이채영은 컷 소리와 함께 애교쟁이로 돌변해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서희의 시월드인 서권순과 지수원은 자매 같은 모습으로 올케와 시누이 사이를 연기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박준금과 전노민 역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앞으로 드라마에 더욱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뻐꾸기 둥지’는 초반부터 빠른 전개와 생생한 인물들 간의 갈등이 그려지며 강력한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 바탕이 되는 배우들의 열연은 드라마의 장면 장면을 생동감 있게 만들고 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 매주 월,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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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