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베드신 촬영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고은아는 최근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게스트로 등장해 MC들의 짓궂은 질문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대답을 하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1부에서 소개되었던 사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에서 등장했던 고은아의 베드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MC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고은아는 “실제 본인의 첫 베드신이어서 신경 쓸 게 너무 많아, 몰입이 안 되더라”고 대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관객으로서 되게 속상하네요. 격정적인 베드신은 다 거짓 감정…”이라며 짓궂게 장난쳤고 당황한 고은아는 “저만 그랬다고요!” 버럭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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