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재수술' 이문세, 뉴욕서 근황 공개..'담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5 14: 50

가수 이문세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 이제 정들었던 뉴욕을 떠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 컷. 토론토에서는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지금 한국은 개표상황 지켜보느라 정신없겠죠? 투표 못하고 떠나 온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 모두 파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문세는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문세는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내달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세는 앞서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고, 지난 3월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 내달 재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문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미국 투어를 시작, 6월 캐나다(토론토), 미국(로스앤젤레스·뉴저지), 호주(시드니)에서 3개국 4개 도시 해외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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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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