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15& 박지민, 독보적 코끼리 성대모사..'귀여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5 15: 49

소녀듀오 15& 박지민이 본인이 갖고 있는 독보적 장기 코끼리 성대모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민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코끼리 성대모사를 보고 싶다는 사연에 “지난번 출연 당시에는 파워풀한 코끼리였다면 이번엔 기분이 좋지만 밥을 덜 먹은 코끼리를 보여주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박지민은 두성을 사용해 ‘뿌우~’라는 소리를 내며 코끼리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정찬우는 "귀엽다"며 박지민을 칭찬했다.

박지민은 “어렸을 때 태국에서 살았었다. 당시 코끼리 물쇼를 본 적이 있는데 코끼리가 물을 뿜을 때 대화를 하고 싶어서 ‘뿌우’를 따라 했었다”며 “그때 이미 코끼리 성대모사를 하게 됐다”고 코끼리 성대모사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김연우는 박지민의 코끼리 성대모사를 들고 “나도 배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는 소녀들의 감성을 녹여낸 R&B 곡 '슈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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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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