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해외 배낭여행 촬영으로 중국 내 ‘어마무시한’ 인기를 확인했다.
‘아빠 어디가’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아빠 어디가’ 멤버들이 중국, 일본 배낭여행 촬영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추억을 쌓았다”면서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배낭여행 주제로 촬영을 즐겁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중국은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의 인기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았다”면서 “어디를 가나 중국 팬들이 큰 관심을 보여줘서 촬영장에 구름관중이 형성됐다”고 귀띔했다.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를 인터넷을 통해서 중국인들이 많이 보고 있고 중국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아이들과 아빠들은 물론이고 제작진에게 사인 요청을 하는 팬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빠 어디가’는 초저가 배낭여행을 주제로 해외 촬영을 했다. 중국 상하이, 홍콩, 그리고 일본 여행을 했다. 방송은 오는 8일 전파를 탈 예정이며, 3주가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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