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이 뽑은 브라질 WAGs 섹시 TOP 10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05 17: 51

브라질 월드컵 출전 선수의 아내 중 가장 섹시한 10명에 선정된 이들은 누구일까.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 선수 중 가장 섹시한 부인을 선정한 설문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겟모어스포츠'는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섹시 랭킹'을 매겨 상위에 오른 10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WAGs는 Wives and Girlfriends의 줄임말로, 축구선수의 아내 혹은 여자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겟모어스포츠의 조사결과 WAGs 중 섹시미로 1위를 차지한 이는 호날두(포르투갈)의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인 이리나 샤크가 선정됐다. 최근 호날두와 누드 화보를 찍기도 한 샤크는 독보적인 섹시미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네이마르(브라질)의 연인인 가브리엘라 렌지, 3위는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의 연인 필라 루비오가 차지했다. 특히 루비오는 라모스보다 8세 연상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라모스의 아들을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
4위는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의 아내 안드레아스 살라스, 5위는 설리 문타리(가나)의 아내 술레이 메냐예, 6위는 라파엘 반 더 바르트(네덜란드)의 아내 실비아 반 더 바르트가 선정됐다. 하지만 7위를 차지한 실비아는 현재 반 더 바르트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7위는 랜든 도노반(미국)의 전 아내 비앙카 카이리치, 8위는 헤라르드 피케(스페인)의 아내 샤키라, 9위는 피터 크라우치(영국)의 아내 애비 클랜시, 10위는 사미 케디라(독일)의 아내 레나 게르츠케가 이름을 올렸다.
costball@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