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엑소, 11명 완전체의 완벽한 선물..'중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5 19: 23

보이그룹 엑소가 완전체로 뭉쳤다.
엑소는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중독(Overdose)'과 '월광'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엑소는 엑소-K와 엑소-M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먼저 '월광' 무대에서는 백현과 디오가 가창력을 뽐냈고, 멤버들이 그들 주위로 둘러싸 의자를 이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꾸몄다.

이어진 '중독' 무대에서는 좀 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먼저 엑소-K 멤버들이 무대를 꾸몄고, 이어 엑소-M 멤버들이 엑소-K와 교대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11명 완전체가 합쳐저 무대를 꽉 채웠다. 엑소 멤버들 특유의 완벽한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독'은 힙합과 R & 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메건리, 보이프렌드, BTL, 빅스, 스윗소로우, 엑소, 엠파이어, 인피니트, 전효성, 정기고, 윤하, 제국의아이들, 지나, 지연, 크러쉬, 피프틴앤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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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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