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이틀 연속 대포 쾅!…시즌 14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05 19: 37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홈런왕 출신 거포답게 호쾌한 장타 본능을 뽐냈다.
최형우는 5일 대구 KIA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3-1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KIA 선발 임준섭의 2구째 슬라이더(120km)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짜리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14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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