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김영우, '엠카' 컴백 소감 "설레고 떨렸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5 19: 53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진 컴백 무대 소감을 전했다.
김영후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의 음악방송. 우아아아아 설레고 떨렸다. 고맙습니다아. 여러분의 박수와 환호에 큰 힘을 얻었다는!! 스윗소로우 4집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송우진, 인호진, 성진환이 나란히 쇼파에 앉아 개성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네 남자의 훤칠한 외모가 시선을 끈다. 

이날 멤버 성진환도 "'엠카운트다운' 방청석에 있던 아이들이 왠지 다 우릴 환영해주는 느낌이었어. 대한민국의 미래들이 실망하지 않게 더 착하게 열심히 잘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낯익은 얼굴들 왜 이렇게 많아! 다들 나이도 있는데 그 좁은 곳에 서서.. 고맙다"라고 응원을 해 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주셔야 해요", "오랜만에 오빠들을 TV 속 무대에서 보는데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스윗소로우 4집 파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이날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설레고 있죠' 무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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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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