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안태영, 이재학 체인지업 통타해 투런포 ‘쾅’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05 19: 53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안태영(29)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안태영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4로 지고 있던 4회 무사 1루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2구째 123km 체인지업을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넥센은 안태영의 시즌 1호포에 힘입어 3-4로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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