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선거결과, 재개표 뒤 이필운 당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05 20: 38

재개표가 진행되던 안양시장 선거결과가 최종 발표됐다.
4일 실시된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당선후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 와중에 초박빙 지역이 관심을 모은다.
안양시장의 경우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50.2%의 지지율을 얻어 최종 당선됐다. 개표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재개표가 이뤄져 후보들에게는 더욱 피말리는 순간이 지나가기도 했다.

경기도 화성시장도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후보가 48.3%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최형근 후보의 47.5%를 누르고 당선됐다.
마찬가지로 박빙의 승부를 벌이던 안산시장도 개표를 완료했으며 39.0%의 지지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종길 후보가 새로운 안산 시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안양시장 화성시장 안산시장 선거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안양시장 선거결과, 대박 속탔겠다" "안양시장, 누가 될까" "안양시장 선거결과, 이번에는 접전인 지역이 많았다" "안양시장 선거결과, 그래도 다행이다" " 안양시장 선거결과, 새누리당 뿔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