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필, 투구에 왼손등 맞고 교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05 20: 18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투구에 왼손등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필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필은 1-6으로 뒤진 5회 1사 후 삼성 선발 배영수의 투구에 왼손등을 맞았고 대주자 김민우와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필은 인근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선수 본인은 움직이는데 별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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