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을 달리며 4강 재진입을 향한 신호탄을 쐈다.
롯데는 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전에서 10-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면서 승률을 다시 5할(24승 24패 1무)로 맞추고 4위 넥센 추격에 나섰다. 롯데가 승률 5할에 복귀한 것은 13일 만이다. 반면 한화는 마운드가 급격히 무너지며 17승 30패 1무로 최하위 LG에 반경기 앞선 8위에 머물렀다.

경기후 롯데 손아섭이 김시진 감독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