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곽의진, 우현의 통 큰 선물에 '함박 웃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6 00: 21

‘자기야’ 우현이 장모 곽의진에게 통 큰 선물을 사줘, 곽의진이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우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장모에게 15년 만에 처음으로 팩을 선물해 곽의진을 기쁘게 했다.
이날 장모 곽의진은 사위 우현을 위해 직접 출장 피부관리사를 불러 피부 마사지를 받게 했다. 우현은 투덜거리면서도 장모의 배려에 감사함을 느끼며 열심히 피부관리를 받았다.

이에 기분 좋아진 우현은 장모 곽의진에게 방문 판매로 화장품 하나를 구매하라고 권했다. 그러자 곽의진은 기분 좋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사위 우현을 위한 화장품을 사야 한다며 한발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우현은 피부 관리사에게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며 장모가 필요한 화장품을 살 수 있게 권했다. 우현은 15년 만에 장모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한 것. 결국 곽의진은 갖고 싶었던 마스크 팩 세트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곽의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신 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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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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