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까지 진출했던 세이두 케이타(34)가 AS 로마에 둥지를 틀었다.
AS 로마는 6일(한국시간) "케이타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프랑스 리그 앙 올림피크 마르세유 유스 출신인 케이타는 스페인 세비야와 바르셀로나, 중국 슈퍼리그 다롄 아얼빈을 거쳐 올해 발렌시아에 입성했지만 11경기에서 1골을 넣는데 그쳤다.

하지만 AS 로마로 이적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다시 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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