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조혜련·김지선, ‘세바퀴’ 7년만에 하차..“좋은 추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6 08: 34

‘세바퀴’ 터줏대감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이 7년 만에 하차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6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부분 개편을 맞아 이들이 하차하고 허경환, 김나영 등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은 오는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 이들은 7년간 이 프로그램을 지켰다.

조형기는 녹화 당시 “나에게 ‘세바퀴’는 정말 좋은 추억이었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조혜련과 김지선 역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다. 앞으로는 시청자 입장에서 세바퀴와 함께 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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