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노랑나비 뱃지 달고 컴백…'역시 개념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06 08: 57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컴백 무대에 노랑나비 뱃지를 착용해 화제다.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치른 제국의아이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후원하는 노랑나비 뱃지를 달아 눈길을 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날갯짓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랑나비 뱃지는 광영 여고의 한 동아리가 시작한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하던 제국의아이들이 뱃지 착용 아이디어를 낸 것.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멤버들의 깊은 생각에 놀랐다. 좋은 취지의 운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제국의아이들과 함께 노랑나비 뱃지 운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일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First Homme)'를 발표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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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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