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멕시코전 결장... 페페·메이렐레스도 결장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06 09: 24

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인해 멕시코와 평가전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축구협회(FPF)는 6일(이하 한국시간) "부상 중인 호날두를 비롯해 페페(레알 마드리드), 라울 메이렐레스(페네르바체)가 멕시코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그리스와 평가전에도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호날두는 월드컵 본선에 맞춰 회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PF에 따르면 호날두는 4일부터 공을 가지고 하는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평가전에 출장할 정도는 아니며, 회복을 위해 멕시코 평가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호날두의 복귀는 본선 첫 경기인 17일 독일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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