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명에게 대시받은 김민아 아나는 누구? ‘원조 야구여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06 10: 59

SBS 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가 결혼 전 43명에게 대시 받아 화제가 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결혼 전 야구선수 43명에게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1983년생으로 8살부터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지만 17살 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MBC ESPN(現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MBC스포츠플러스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야’의 진행을 맡으며 ‘야구여신’으로 떠올랐다. 또한 2012 런던올림픽 당시에는 올림픽 캐스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동갑내기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와 결혼하고 MBC스포츠플러스를 퇴사한 뒤 SBS 스포츠로 이직해 ‘베이스볼 S’를 진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기야 김민아 아나운서 진짜 예쁘다”, “자기야 김민아 아나운서 피겨스케이팅 선수였구나”, “자기야 김민아, 원조 야구여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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