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최소 표차는 몇 표일까?
6일 지방선거 최소 표차로 당선된 후보자는 강구덕 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의원이 차지했다.

금천구 제2선거구에선 강구덕 당선자는 이원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단 2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강구덕 후보는 해당 선거구 유권자 5만 8429명 중 2만 7202표를 획득, 47.8%의 득표율로로 당선됐다.
이원기 후보 역시 강구덕 후보와 같이 47.8%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원기 후보가 얻은 표는 2만 7200표로 강구덕 후보보다 2표가 적어 당선에 실패했다.
한편, 최소 표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소 표차, 진짜 제대로 똥줄 탔겠다" "최소 표차, 역대 최고 접전일듯" "최소 표차, 끝까지 긴장의 끈을 못놨겠네" "최소 표차, 장난아니다" "최소 표차, 2표라니 믿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네이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