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여자야구단 활성화에 나선다.
NC는 6일부터 열리는 제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하는 ‘W다이노스’ 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W다이노스’는 구 글라디스 여자야구단으로 NC의 열렬한 팬을 자청하며 최근 팀 명칭을 ‘W다이노스’로 변경했다.

‘다이노스’의 이름으로 이번 익산시장기 대회를 참가하는 만큼 NC에서 유니폼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NC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용품지원을 넘어 W다이노스 야구단과 ‘TEAM DINOS’로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W다이노스’의 경기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연계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W다이노스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TEAM DINOS’ 야구단 지원을 추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ainshine@osen.co.kr
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