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8일 두산전 '호국보훈의 달' 기념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06 13: 25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8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호국 영웅' 이희완 소령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에 참전해 서해 바다의 주권을 지킨 영웅 이희완 소령은 전사한 정장을 대신해 교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충무무공훈장을 수상했다.
이희완 소령은 당시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군 복무를 계속하며 사회 곳곳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전하고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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