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방송 3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무대를 꾸민다.
'불후의 명곡'의 권재영 PD는 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9일 예정된 녹화에서 3년동안 '불후의 명곡'을 빛나게 했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며 "경합보다는 축제 같은 느낌으로 기념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PD는 김종서, JK김동욱, 정동하, 이해리, 바다, 울랄라세션, 홍경민 등 7팀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권 PD는 "다른 어떤 전설보다는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곡들로 채워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3주년 특집의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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