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샤이니-아이유 덕에 프리 선언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06 16: 15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샤이니와 아이유가 프리랜서 선언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됐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서 전현무는 아나운서에서 예능 MC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샤이니 춤과 아이유의 삼단고음이 프리랜서 선언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됐다”고 털어놓으며 루시퍼 춤과 아이유의 삼단고음을 재연했다.
그런가하면 지난 7년 간 세바퀴를 지켜온 고정패널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이 방송을 하차한다.

 
조형기는 “나에게 세바퀴는 정말 좋은 추억이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조혜련과 김지선 역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앞으로는 시청자 입장에서 세바퀴와 함께 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세바퀴'는 부분 개편을 맞아 허경환, 김나영 등 새로운 인물을 투입,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재정비 된다.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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