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김강률 공략해 시즌 7호 솔로홈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06 18: 42

넥센 히어로즈의 유한준(33)이 김강률에게 시즌 첫 피홈런을 안겼다.
유한준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김강률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7-0으로 맞서던 4회말 1사에 나온 유한준은 김강률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유한준의 시즌 7호 홈런.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두산에 8-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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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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