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외신 줄줄이 '호평'에 판매량↑…어떻길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6.06 20: 42

LG전자의 주력 모델 'G3'가 해외 호평을 등에 업고, 판매량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 달 28일 출시된 'G3'가 업계 및 외신들에 'G3'가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많은 매체들이 삼성전자의 최신작인 '갤럭시S5'와 성능을 비교해 설명했다.
먼저 IT전문매체 BGR은 'G3'의 쿼드HD 디스플레이,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등 특징을 설명하며 "LG전자가 쿼드HD디스플레이로 삼성전자에 한방을 날렸다"고 언급했다. 또 "가장 빠른 스마트폰 카메라가 인상적이며, 사용자가 조정해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는 타이핑 경험을 향상시켜준다"고 평가했다.

폰 아레나는 'G3'에 대해 "우리가 새로운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대부분의 기능들을 갖췄다"며 "빨라진 프로세서, 픽셀 밀도가 높아진 화면, 광학보정이 가능한 1300메가 카메라 등은 인상적인 기능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라고 밝혔다.
씨넷 또한 "G3가 갤럭시S5보다 더 큰 관심을 끌지 모른다"며 "화면 크기를 키웠음에도 무겁지 않게 많든 것이 인상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시사주간지 타임,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도 화면 해상도와 오토포커스 카메라에 호평했다.
이와 같은 호평을 입증하듯, G3는 판매량에서도 기존 LG전자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G3'는 출시 이틀 만에 5만대가 팔렸다. 이는 전작 G2의 평균 1만대에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러한 추세라면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목표로 내세운 'G3 1000만대 판매'를 거뜬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 G3 외신 호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G G3, 요즘 진정으로 리뷰 쓰는 사람이 어디있냐" "LG G3, 얼마나 괜찮길래" "LG  G3, 내구성만 좋으면 되는데 LG는 그게 안됨" "LG G3, 셀카로는 아이폰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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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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