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원효 "결혼하고 싶어서 심진화에 사기쳤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06 21: 38

개그맨 김원효가 "결혼이 하고 싶어서 심진화에게 사기쳤다"고 밝혔다.
김원효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이같이 밝히며 "결혼이 하고 싶으면 사기라도 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만원 있는데, 심진화에게 1억이 있다고 거짓말 했다"며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으면 이렇게라도 사기를 쳐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 상황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박소현, 김영철, 장동민, 조정치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남녀 간의 견해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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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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