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병만족, 렌소이스 사막 한복판에 떨어졌다 '당황'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6 23: 11

‘정글의법칙’ 병만족이 렌소이스 사막 한복판에서 생존지를 찾아가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다섯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두 번째 생존지로 가기 위한 바헤이링야스에서 제작진의 지시대로 헬리콥터를 나눠 이동했다. 병만족은 “하늘을 날아서 이동한다”는 말에 환호했지만, 풍경을 감상하기도 전에 전원 안대를 착용하라는 지시가 떨어지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이 내린 곳은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에 위치한 렌소이스 사막 한복판. 김병만은 “아마존과 정 반대인 사막에 떨궈놓았다”며 어이없어 했다. 그러면서 김병만은 멤버 조합만으로 생존지까지 가야하는 미션을 눈치챘음을 공개, 다른 팀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병만족의 두 번째 블라인드 퀘스트는 서울 면적의 2.5배인 렌소이스 사막에서 두 팀으로 나눠 직접 생존지까지 찾아가기. 과연 병만족은 해가 지기 전 무사히 생존지를 찾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병만족이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로 13번째 도전을 떠난 이야기를 담았다.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아나운서, 이민우(신화), 온유(샤이니),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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