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벤, 인터넷 사전투표 1위 ‘우승 가능성↑’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6 23: 29

‘트로트엑스’ 대망의 결승전에서 벤이 인터넷 사전투표 1위를 차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에는 최후의 우승자를 선정하기 위한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결승전 주제는 ‘뽕 Never die TD와 함께 뽕을’.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기 전 MC 손범수는 우승자 선정에 5%가 반영되는 인터넷 사전투표 1위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바로 벤이었다. 벤은 자신의 이름이 발표되자 크게 놀란 표정을 지은 후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나미애, 구자억, 미스터팡, 임호범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손범수는 “시청자 문자 투표에 따라 결과가 바뀔 수 있다”며 문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기존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재해석한 가족 버라이어티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홍진영, 박현빈, 뮤지, 유세윤이 2명씩 팀을 이뤄 자신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국내 최초 선보이는 콘셉트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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