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시트콤 출연, 연기로 나문희 인정 받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06 23: 48

방송인 전현무가 시트콤에 출연할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중견 배우 나문희의 인정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글 발음을 배우기 위해 자신의 집을 방문한 파비앙을 맞이했다.
이날 파비앙은 과거 자신이 MBC 드라마 '닥터진'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 역시 자신이 시트콤에 출연을 했다며 "비운의 시트콤이 있다"라고 '엄마가 뭐길래'를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연기를 했단 사실을 믿지 않는 파비앙에게 "나문희 선생님이 나를 인정했다. 연기를 할 줄 안다고"라고 말하며 직접 영상을 틀어줬고, 파비앙은 "발음은 형에게 배우지만 연기는 김광규 회원님에게 배워야겠다"고 말하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에게 한국어 과외를 해주는 전현무, 옥탑방 변신 프로젝트를 시작한 육중완, 남자들의 로망 바이크에 도전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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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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