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유세윤, 폭풍 랩으로 레이디스 무대 지원사격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6 23: 55

‘트로트엑스’ 유세윤과 레이디스가 트로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에는 최후의 우승자를 선정하기 위한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결승전 주제는 ‘뽕 Never die TD와 함께 뽕을’.
이날 어쿠스틱 뽕 듀오 레이디스는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선택, 세련된 편곡으로 트로트인 듯 트로트 같지 않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들의 무대에는 TD 유세윤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그 동안 선보인 적 없는 폭풍 랩을 통해 레이디스 무대에 힘을 실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기존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재해석한 가족 버라이어티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홍진영, 박현빈, 뮤지, 유세윤이 2명씩 팀을 이뤄 자신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국내 최초 선보이는 콘셉트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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