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8살 연하 남자친구 만나” 고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07 00: 13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4살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놀림을 받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아이처럼 놀리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고 했는데, 이에 곽정은은 “지금 8살 연하를 만나고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려 운을 땠다.

사연에 대해 곽정은은 “가끔 놀릴 때가 있다. 하지만 서로 웃자고 하는 장난인데 상처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곽정은의 남자친구 발언에 “체포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8살 연하이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것 아니냐. 1학기 때 태어났냐, 2학기 때 태어났냐”라며 장난을 걸었는데, 곽정은은 “6월 생이다”라고 딱 자르면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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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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