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막방, 30% 벽은 높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07 08: 07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최종회는 30%를 달성하지 못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 최종회는 전국 기준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3%)보다 2.8%P 낮은 수치이자 최고 시청률인 31.5%보다 4.0%P 낮은 기록이다. 최종회가 방송된 날은 공휴일인 현충일이라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들임(다솜 분)과 현우(백성현 분)의 1년 뒤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다시 재회한 뒤 뮤지컬 무대에서 옛 영화같은 엔딩을 펼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8.8%,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5.3%를 기록했다.
goodhmh@osen.co.kr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