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옥택연-이엘리야, 포옹으로 사랑 시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07 08: 25

KBS 2TV '참 좋은 시절'의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포옹으로 사랑이 시작됨을 알렸다.   
'참 좋은 시절'은 7일 옥택연과 이엘리야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투박하지만 깊은 진심이 느껴지는 포옹 장면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김마리(이엘리야 분)와 이야기 중이던 강동희(옥택연 분)가 돌연 밖으로 달려 나가 장미꽃 한 송이를 사오게 된다. 낯간지러운 표현에 서툰 동희가 꽃을 들고 경고에 가까운 고백을 전한 순간, 마리는 동희를 따뜻하게 끌어안는다.  

이에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싱글대디’ 아빠와 ‘미스티처’의 신선한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눈에 보일정도로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극중 동희와 마리의 귀여운 사랑이야기를 브라운관에 고스란히 녹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30회 분에서는 강태섭(김영철 분)이 강동석(이서진 분), 강동옥(김지호 분), 강기수(오현경 분)가 당한 자전거 사고의 가해자가 차해원(김희선 분) 아버지임을 알게 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참 좋은 시절’ 31회 분은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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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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