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약재 마니아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남다른 약재 사랑을 드러내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건강 상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신사의 품격' 할 때 아팠다"며 "이명이 울리고, 제가 말하는 소리가 제가 안들렸다. 약도 정말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원에서는 류머티스 관절염을 의심하셨다"면서 "인생에서 즐겨먹은 음식이 독이 된 거다. 20년 가까이 몸에 좋다는 것만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요리연구가 임지호는 "다양한 걸 먹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성은 다르지만 태권도로 하나된 8남매 가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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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