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준호·김소현, CF 터뜨렸다 '육아예능의 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07 09: 08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로 CF를 터뜨렸다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최근 한 분유 회사와 CF 출연 계약을 체결, 5월 중순부터 전파를 탔다.
해당 CF에는 두 사람이 사랑하는 아기의 아침식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준비한다는 내용이 그려졌다. CF에서 보여준 이러한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낯설지 않다. 이는 바로 '오마베'에서 뮤지컬을 연습하며 보여줬던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모습이 광고 영상으로 담겼기 때문.

특히 이번 광고 촬영은 '오마베'에서 공개된 두 부부의 육아기에서 이어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CF촬영을 담당한 분유회사 관계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본인 스스로 육아를 하는 모습을 ‘오마베’를 통해서 봤고, 김소현 씨가 보여준 ‘진정한 엄마의 마음’이라는 콘셉트가 우리 제품의 콘셉트와 잘 맞았다”라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오마베’ 연출을 맡고있는 배성우 PD는 “오마베에서는 진짜 육아의 모습이 보여진다.특히 김소현씨의 노래하는 엄마로서 주안이에 대한 진짜 육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베'는 오는 14일부터 수요일 오후에서 토요일 오후 5시 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한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