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 '세바퀴', 짝꿍 토크쇼로 개편..14일 첫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07 10: 23

고정 출연진을 교체하며 부분적인 물갈이에 들어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짝을 지어 토크를 펼치는 짝꿍 토크쇼 콘셉트로 개편한다.
7일 MBC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세바퀴'는 오는 14일 방송부터 조혜련, 김지선, 조형기 등 터줏대감 고정 출연진이 빠지고, 허경환, 김나영, 신봉선 등이 합류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세바퀴'는 짝꿍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국인 출연진과 외국인 출연진이 짝을 지어 환상의 호흡을 보인다는 전언. 지난 6일 첫 녹화를 마쳤으며 백지영, 천이슬,허경환, 김나영, 문희준, 신봉선, 유정현,갓세븐 (잭슨 주니어), 영국남자 조쉬, 하일, 크리스티나, 모델 다니엘, 조엘,  브라질 미녀 라파엘라 등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바퀴'는 지난 2009년 시작해 6년 째 장수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미선, 이휘재, 김구라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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