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 장국’의 데니안과 아영이 첫 만남부터 심상찮은 사건에 휘말린다.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서 유능한 영화 감독으로 성공한 유수한(데니안 분)과 철부지 꽃고딩 박무희(아영 분)이 파출소에서 포착,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7일 방송되는 19회에서는 수한과 무희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 수한은 무희의 추행범으로 몰리게 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일어난다. 또한 극 중 40대인 수한과 10대인 무희의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인 인연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데니안은 실제로 “13살 연하인 아영과의 연기호흡을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어 이들의 케미는 물론 연기호흡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수한과 무희의 에피소드는 드라마를 관전하는 또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취한 달래(이소연 분)를 바래다주려는 준수(남궁민 분)가 한번만 안아보자고 다가가자 갑작스럽게 사투리가 튀어나간 달래의 당황한 얼굴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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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