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건망증 심해..8년 일한 매니저 못 알아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07 10: 23

방송인 박소현이 8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를 알아보지 못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소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건망증이 심해서 8년 일한 매니저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매니저도 못 알아봤다던데"라고 물었고, 박소현은 "어떻게 알았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가연은 "지금 나의 매니저가 박소현씨와 8년 동안 일했던 매니저다. 그런데 대기실을 같이 썼는데도 매니저를 알아보지 못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소현은 "건망증이 심하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 것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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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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