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빠른 발로 만들어낸 3루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6.07 10: 45

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LA 다저스 고든이 안타를 때린 뒤 3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류현진은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7승째와 4연승에 도전한다.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에게 불리한 것으로 알려진 곳이고 비록 부상 때문이었다고는 하지만 올 시즌 콜로라도전에서 2패째를 당한 아픔도 갚아줘야 한다.

류현진은 이미 "쿠어스필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경우도 많다.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힌바 있다. 다행히 이번 콜로라도전 등판은 앞선 두 번의 등판과 달리 5일 쉬고 경기에 나서는 일정이다. 다시 직구 스피드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다.
LA 다저스 류현진의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우완 에디 버틀러를 내세웠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공중파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에서는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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