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과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전현직 아이돌의 삼바 대결을 펼친다.
서현진과 박규리는 최근 진행된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띄워' 녹화에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르에서 함께 삼바댄스를 배웠다.

이에 현직 카라의 멤버 박규리와 전직 밀크 멤버 서현진의 아이돌 자존심을 건 삼바 대결이 펼쳐졌다. 박규리의 잘 다듬어진 댄스 실력과 타고난 유연한 몸놀림을 가진 현진의 삼바 댄스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삼바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 서현진은 이후 상파울루에 도착해 또 한 번의 삼바댄스 수업을 자청하기도 했다. 이에 현진을 가르치던 브라질 현지의 선생님까지도 박수를 보낼 정도로 그의 실력은 향상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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