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주미 "재래시장 자주 갔다..재밌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07 11: 19

배우 박주미가 결혼 이후 재래시장을 자주 찾았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저도 재래시장에 간다"며 "시어머니께서 효자동 재래시장을 찾으신다 저도 시집 와서 자주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고 재미있다"며 그의 도시적 이미지와는 다른 소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김혜수 선배님 편을 보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고, "한강변에서 (채소를 채취해)먹을 수 있나는 게 저도 놀라웠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박주미 이렇게 친근한 캐릭터였나", "'식사하셨어요' 박주미 다음 주 방송도 기대", "'식사하셨어요' 박주미 누가 유부녀로 보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성은 다르지만 태권도로 하나된 8남매 가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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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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