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2)가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7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1사 1,3루에서 히로시마 선발 오세라 다이치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날려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이대호는 지난달 23일 한신전 이후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1회 이대호의 적시타에 이어 1회에만 5안타를 치며 7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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