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송민섭, '4강행 이끈 슈퍼 세이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07 14: 46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카파컵 유소년 축구대회 '제5회 Kappa Cup Youth Soccer Festival'가 7일 오후 대전 관저체육공원에서 열렸다.
1학년부 대전시티즌이 오산골클럽과의 8강전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4대3 승리를 거뒀다. 대전시티즌 송민섭 골키퍼가 오산골클럽의 슛을 막으며 4강행을 이끌고 있다.
Kappa Cup 유소년 축구대회는 아마추어 유소년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Kappa Korea가 2010년부터 개최 5회에 이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70여 개 팀이 출전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첫째 날인 7일에는 1,2,3학년의 경기가 펼쳐지며, 둘째 날인 8일에는 4학년과 5-6학년의 선수들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Kappa Korea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카파의 고급 기능성 티셔츠를 증정하며, 입상하는 팀들에게는 축구공, 백팩 등 다양한 상품을 수여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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