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이시영, 현대판 로미오 줄리엣 '다정다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07 15: 25

배우 김강우와 이시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 페이스북에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강우는 밝고 시원한 미소와 함께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우 김강우와 극 중 상대역인 이시영이 함께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은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 준다.  

관계자에 따르면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구하고 ‘골든크로스’ 촬영장은 극 후반으로 갈수록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무거운 소재와 깊은 감정선, 액션 신 등 연기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지만, '믿고 보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NG 역시 많지 않다는 후문.
극 중 김강우와 이시영은 가족을 잃은 남자와 그 가족을 죽인 살인자의 딸로 분한 만큼 이루어질 수 없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긴장감 넘치고 슬픈 관계를 넘어선 다정한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현재 종영까지 4회가 남은 상황.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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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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