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비·김태희, 같은 포즈로 빽가 식당 인증샷 '훈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07 15: 49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나란히 비의 절친 가수 빽가의 식당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빽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gram을 방문햐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하고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태희는 수수한 베이지색의 재킷을 입은 채 수려한 미모를 빛내고 있다. 2.7gram이라는 상호 명 아래에 손을 댄 포즈가 눈길을 끈다.

앞서 빽가는 지난 3월 김태희와 비슷한 포즈를 한 비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이 같은 날 함께 방문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모습에서 감출 수 없는 연인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모습이다.
한편 빽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비를 '자기야'라고, 김태희를 '여신님'이라 부르는 사실을 전하며 두 사람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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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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