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수 박석민이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박석민은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0-0으로 맞선 1회 2사 1,2루에서 이태양의 2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144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13호 홈런. 지난 4일 광주 KIA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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