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날씨 흐림, 한화-삼성전 30분 지연 후 시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07 17: 53

비가 왔던 대전날씨가 좋아졌다. 우천지연됐던 한화-삼성전이 예정보다 30분 뒤에 시작했다.
한화 이글스는 7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태양을 선발투수로 세웠다. 이태양은 지난 1일 프로데뷔 첫 승을 기록한 신예다. 이에 맞선 삼성은 장원삼이 선발로 나왔다. 이태양은 시즌 2승, 장원삼은 8승에 도전한다.
이태양은 지난 1일 SK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프로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던 이태양은 박정권의 홈런에게 홈런을 맞아 첫 실점을 했었다. 하지만 이태양의 2승 도전은 험난하다. 1회말 현재 한화는 0-3으로 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전날씨 흐린데 한화 또 지려나”, “대전날씨 비 그쳤다”, “이태양 뜨니까 대전날씨 비 그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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